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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이든 계획을 하는것이 중요해요.

특히 일이나 어떠한 성과가 있는 것을 계획할때 기획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포스팅이나 간단한 일기형식 글을 쓸때는 기획까지는 필요 없을지 몰라도

긴 글 이나 칼럼 나아가서는 책을 쓰려면 기획이 필요해요.

 

출간 기획은 내가 전달하고 싶은 것들을 전달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당한 시기에 잘 내는 것이 1차 목표이고

또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흐트러 지지 않아야 하기에 틀을 잘 구성하는 것이 목표에요. 

 

기획은 한번으로 끝나진 않아요.

처음에 러프한 기획을 하고 또 어느정도 확정된 기획 그리고 글을 쓰면서 상황에 맞게 변경되는 기획.

 

그래서 기획은 거창한것 혹은 한번만 하는것 또는 꼭 이대로만 지켜야 하는것은 아니에요.


2024년 12월 30일 출간목표로 진행하는 책쓰기 모임 어!세이도 이번주에 기획서 쓰기를 했어요.

 

제목(가제), 집필목적, 타겟독자, 주요내용, 목차, 가격 등 고민해보고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리고 피드백을 참고해서 다시 기획서를 수정했죠

 

처음엔 어색하기도 하고 했지만 스스로 말하면서 정리도 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으니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도 깨닫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글을 같이 쓰면 좋은 큰 장점 중 하나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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